'2010/03'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0/03/31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2. 2010/03/31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3가지 지혜
  3. 2010/03/22 주전자 태워 먹었다.. (1)
  4. 2010/03/21 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5. 2010/03/21 역사에게 길을 묻다
  6. 2010/03/13 세계 명화 감상
  7. 2010/03/13 연어
  8. 2010/03/11 바리데기
  9. 2010/03/07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10. 2010/03/05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11. 2010/03/03 펠리컨 브리프 (1)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2010년도 독서노트/삶의 방향 2010/03/31 22:53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오츠 슈이치 (21세기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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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베스트셀러를 거의 사지 않는데 주제가 맘에 들어서 샀다.

어떤  후회는 너무 일반적이고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기본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후회를 줄이는 길 같다.



" 죽음을 맞이하기전에 그 의미를 찾아내서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면 죽음은 무시무시한 공포의 실체로 당신의 눈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은 후회가 적다.

죽음을 염두에 둔 사람은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알고 열심히 살아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순간순간 스쳐지나가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항상 내가 최고이며 내 생각이 전적으로 옳다는 확신을 단 한 번이라도 의심한다면 더 넓고 보다 깊은 세상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귀를 순하게 하는 일.

그것은 벼랑 끝에 내몰린 자신을 구하는 방법이다."


"마지막 순간에 가슴을 후벼 파는 후회는, 이루지 못한 꿈이나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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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3가지 지혜

2010년도 독서노트/자기관리 2010/03/31 22:29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3가지 지혜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쑤지엔쥔 (새론북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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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가지 지혜 중에 마지막 지혜가 가장 맘에 든다. 

"양심적이 사람이 되라"  내면의 품성을 선하게 가지라는 의미다.  

- 성실은 최고의 처세술
- 널리 선을 베풀어라
- 겸손한 품성과 인연을 맺어라
- 정직이라는 불꽃을 꺼뜨리지 마라
- 인간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
- 용감하게 책임져라
-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 사랑이 없으면 빈껍데기다.
올해는 뭔가 내면의 성장이 기대된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이라는 책에도  비슷한 이런 구절이 있다.

친밀함을 얻는 방법

* 사람의 배경에 대해 이해하라

    -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 공통점이 훨씬 많다는 생각을 갖고 다른 사람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 좀더 마음을 열고 정직한 자세를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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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태워 먹었다..

일상다반사 2010/03/22 22:15
주전자를 가스렌지에서 1시간 20분 넘게 가열하면 뚜껑이 녹고 쇠도 타지만 불은 안 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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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일상다반사 2010/03/21 00:51

고독이 나를 위로해줄까요?


사람들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외톨이로 여겨지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 있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혼자 있지 못해서 외로운 것이다!
루소는 "사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사는 것보다 훨씬 덜 힘들다"고
말했다. 외로움은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있을 때 엄습한다.


- 마리엘라 자르토리우스의《고독이 나를 위로한다》중에서 -

                                                                                           -3/21일자 편지중에서

여행을 좀 제대로 해 볼려고 여행관련 책을 사 모으고 있다. 그 중에 포구기행 이라는 책을 샀는데 맨 앞 부분에 이런 문단이 나온다.

외로움이 찾아올 때, 사실은 그 순간이 인생에 있어 사랑이 찾아 올 때보다 더 귀한 시간이다. 쓴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한 인간의 삶의 깊이, 삶의 우아한 형상들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독립한지 7년차, 나는 고독을 제법 잘 즐겼다.  고독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어서 앞으로도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내 마음은 점점 둘이 함께하는 즐거움에도 눈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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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게 길을 묻다

2010년도 독서노트/역사, 사회 2010/03/21 00:26

역사에게 길을 묻다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이덕일 (이학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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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련 책은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사 놓고 못 보다, 이 책을 먼저 읽게됬다. 

중 고등학교 때 배운 역사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데 이 책을 보니 그 이유를 알겠다. 역사를 암기과목으로 배웠던 것이다.  역사는 역사관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목이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 했다. 이 책은 역사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책이 아니라, 여러 역사적 사건이나 역사 학회등에 대한 컬럼을 모아서 책으로 펴 낸 것이라 여러 주제를 담고 있다. 

- 역사과목이 대학에서 교양선택이고, 고등학교에서도 선택과목이라는 건 심각하다.

- 일제의 우리 고조선 역사의 왜곡, 말살, 축소하였고, 그것을 아직도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

- 해방도 동시에 친일 역사학자가 청산되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 이건 어쩌면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나은 비극.

- 역사과목이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며, 전체를 아우르는 사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 조선의 역사가 당쟁으로 얼룩진 역사라는 건 부끄럽다.  

- 조선시대는 왕이 다스리는 인치국가였지만 법치국가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법에 따른 정치를 하였다.

- 왕의 잘못을 일깨우고 간쟁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그런일을 하는 직책이 있었다. 때론 목숨을 걸고 간쟁했으며 그것은 그들의 신념때문이다. 훌륭하다.

- 개혁을 하려면 의지와 신념이 확고하며 개혁의 대상자와 이해관계가 없는 자를 뽑아 신속히 하여야 한다. 어물쩡거리다 망한다.

- 공신은 말썽쟁이들이다. 쿠데타와 공신은 필수불가결이며 그래서 역사의 후퇴를 가져온다. 법위에 군림하는 자들.. 절대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 친인척들도 말썽쟁이다. 조선시대에는 친인척의 정치개입을 차단하고 감시하는 제도가 있었다는 것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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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화 감상

2010년도 독서노트/예술, 과학, 기타 2010/03/13 19:31
세계 명화 감상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이석우 (지경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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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때 부터 현대까지 서양화 화보집이다. 가끔 들여다 볼 듯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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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2010년도 독서노트/문학 2010/03/13 02:00
연어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안도현 (문학동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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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다. <생산적 책읽기 50>이라는 책에 "느끼지 못하면 동화읽기는 실패한 것이다" 라는 문장이 있다. <연어>는 130페이지 정도되며 삽화도 잔뜩들어 있는 얇은 책이지만 천천히 문장을 음미하며 읽었다. 왜 이 책을 추천하는지 알 것 같다. 태어난 강으로 회귀하여 폭포를 힘겹게 넘고,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상류에까지 올라가 마지막으로 알을 낳고 죽어버리는 연어라는 물고기를 생각하면 진화는 어떻게 진행되어 이런 본능을 가진 종 을 만들어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은빛연어라는 약간의 특이한 연어가 알을 낳으려 회귀하는 여정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중학교 다닐 때 몇 번이고 읽었던 <갈매기 조나단>이 생각났다.


은빛연어가 눈맑은연어를 처음 만나며.. -43p

"뭔지 말해 보렴."

"아까 네가 내 앞으로 지나갈 때 말이야. 그때 내 눈에 번쩍, 하는 빛이 보였거든."

"빛이?"

"틀림없이 봤어, 내 눈을 멀게 할 것 처럼 강렬한 빛을."

눈맑은연어의 입안에 있던 공기방울이 뽀그르르 물위로 흩어진다 그녀가 웃음을 짓고 있다는 뜻이다.

"그건 마음의 눈으로 나를  보았기 때문일 거야. 마음의 눈으로 보면 온 세상이 아름답거든."

마음의 눈! 얼마나 오래만에 듣는 말인가. 마음으로 세상을 볼 줄 아는 친구를 눈맑은연어를 은빛연어는 오래도록 바라보며 해야 할 말을 잊고 있었다.

...

눈맑은연어는 은빛연어를 바라본다. 은빛연어에게 언젠가는 해주고 싶었던 말을 이제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은빛연어에게만 속삭이고 싶었던 말, 은빛연어만이 이해해주리라 믿고 싶은 말, 또 언젠가는 은빛연어에게 듣고 싶은 말. 

그녀는 은빛연어의 귀에다 대고 들릴락말락한 소리로 말했다.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연어만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거야"

은빛연어의 가슴은 표현할 수 없는 어떤 힘으로 가득차 오른다.


은빛연어가 깨닫는 삶의 의미도 인간인 입장에서 음미해볼 만 하지만 나는 처음 만나는 장면이 더 마음에 든다. 나도 마음으로 세상을 볼 줄 아는 친구를 만나고 싶기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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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2010년도 독서노트/문학 2010/03/11 00:24
바리데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황석영 (창비,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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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2010년도 독서노트/경제, 경영, 투자 2010/03/07 01:06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고득성 (다산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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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는 안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책이네.. 구성도 좋고..  


"30여 년에 달하는 노후를 즐기기 위해서는 운동 외에도 인생을 즐기는 법을 익혀두어야 한다. 인생을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매사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것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에게도 무관심하다는 의미이다." -277  돈이 없어 할 일도, 갈 곳도 없이 27년 동안 방구석에서 시간을 보낸단고 생각해보라.


"변화는 우리에게 기회를 제공해준다.  변화가 없다면 부자는 항상부자로 가난한 사람은 항상 가난한 사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변화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변화를 거부하고 움츠러들기보다는 변화를 기회로 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를 적극 이용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275


적당한 나이에 종신형 연금보험에 하나 들어야 겠다 -195  이때 확정금리보다는 적절한 금리연동성이 중요하고, 가능하다면 최저금리보장 부분도 확인 -193


가계부를 써보자라는 챕터의 내용이 평소 내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여  놀랬음..  -118


60대라고 해서 인생이 끝나버리는 것은 아니다 "젊음은 빛나지만 나이 듦은 고귀한 것" -69


고작 10%의 수익률로 1억원이 30년 후에 17억 원이 될 수 있다?  -57  이런 미친 10%수익율을 30년간 복리로 보장해 주는 상품이 있다면 알려주길 당장 계약할 텨... 이런 재테크 관련 책의 문제점.. 가장 적게 잡은 10%도 10년이상 매년 달성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라는 걸 아시나??


늙어서 필요한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게 인생의 동반자라고.. -37


자식에 올인하여 늙어 자식 눈치보며 사는니,, 자식에 부담주지 않고 자산을 보유하여 자식에게 효도받자 -32  나의 자녀관과 정확히 일치.. 대학부터는 니들 힘으로.. 


이 책이 나와 맞지 않는 점 한가지.. 책은 60세를 은퇴시기로 잡고 있고, 은퇴이후에는 소득이 없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또 60세에 30년 동안 사용 할 은퇴자금을 모두 마련하고, 그 자금에서는 금융소득이 나오지 않는 것을 가정한다. (이건 좀 이상한데.. ) 하지만 내 경우는 생계를 위한 노동시간을 지금의 반으로 줄이는 단계로 40대 초중반을 생각하고 있고(소득은 최악의 경우 1/3로 감소예상) 60세 이후에도 금융소득을 얻는 것을 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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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2010년도 독서노트/예술, 과학, 기타 2010/03/05 22:22
과학 콘서트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정재승 (동아시아,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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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을 때 만큼 흥미로운 글이 많았지만, 책의 두께가 너무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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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브리프

2010년도 독서노트/문학 2010/03/03 21:28

펠리컨 브리프(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존 그리샴 (시공사,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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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페이지 까지 읽다가 뒤가 궁금해서 영화를 틀었다. 영화가 소설보다 재미가 없다. 긴장감이 떨어지고 다비 쇼는 너무 침착하다. 그랜섬은 백인으로 상상했는데 매치가 안 된다. 다시 소설을 읽었다. 다시 재밌다. 그래서 나머지 300페이지를 한 번에 읽어 버렸다. 늦잠자서 지각했다.. 가끔은 이런 책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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